지난 18일 문예회관 소회의실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용인시분과위원회(위원장 정상학)가 주관한 ‘2005년도 건설관계공무원간담회’가 시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의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 22개 업종에 종사하는 건설업체들이 건전한 발전과 기술개발, 건설업에 관한 정부의 자문에 응답하기 위해 설립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현재 4600여개 건설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용인 관내에서는 345개 업체가 협회에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 전문건설운영분과위원들과 용인시청 건설과, 도시과, 하수과 등 22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현재 지역 내 건설업체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를 함께 의논하며 위원들이 제시하는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정 위원장은 이날 “용인은 현재 3000~7999만원의 관내입찰 낙찰 하한선이 88%로 정해져 있어 용인관내 업체들만이 입찰에 참여해도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다”며 “관내 업체들을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낙찰 하한선을 93%까지 상향조정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위원들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시․군에서는 도내 재원으로 시행되는 건설공사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극 반영할 것과 가로수목의 수세회목 및 유지관리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은 전문건설업자(조경식재공사업)로 발주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