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도시개발로 건축 인허가 건수가 전국 최고에 달하는 용인시가 시민에게 보다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건축담당 공무원과 건축사들이 머리를 맞댔다.
용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건축 관계자 워크숍을 지난 13일 양지면 소재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분의 차이를 떠나 서로가 용인을 발전시키는데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건축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 건축사협회(회장 신만석)가 주관한 이번 워크샵은 인구급증과 도시팽창에 따른 건축문화의 시대적 흐름과 시민의식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대민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교부 장기창 건축과장의 건축정책 방향과 장성준 명지대 교수로부터 건축 환경의 창조와 역할배분이라는 주제로 강의후 건축행정에 대해 공무원과 건축사간의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신만석 건축饑鰕?회장은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사심없는 대화로 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해 살기좋은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