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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가 4.3% 우세

용인신문 기자  2005.05.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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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일반구 및 행정동 승인 신청이 경기도에서 보류된 가운데, 논란을 빚어온 기흥읍과 구성읍을 합친 구명칭이 ‘구흥구’보다 ‘기흥구’ 가 월등히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기흥읍 698명(55.7%)과 구성읍 555명(44.3%) 등 남여 1253명을 대상으로 긴급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흥구가 38.5%로 구성구 34.2%보다 4.3%높게 나타났다. 당초 지명위위원회에서 결정됐던 구흥구는 6.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일반구 명칭 선정 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조사결과는 55.4%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표본조사 대상을 이해 당사자인 기흥읍과 구성읍 주민들만을 선정했고, 인구수 비례를 이유로 기흥읍 주민 143명(11.4%)을 구성읍민보다 더 배정한 것은 여론조사의 객관성을 상실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이고 표본오차는 ±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