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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위식도 역류질환<하>

용인신문 기자  2005.05.23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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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방법은 증상을 듣고 진단하는 것이 쉽고 비용이 적게 든다고 할 수 있다.

가슴 쓰림 증상이 일주일에 2회 이상 있을 때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진단할 수 있고, 소화불량 환자와 혼동 될 수 있는데 소화불량 환자들은 상복부의 통증과 불편감을 주로 호소하는 반면 위식도 역류 환자들은 복부에서 목까지 올라오는 가슴 쓰림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소화기 내시경을 시행하면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지 진단할 수 있다.

그 외에 24시간 pH 측정이 있다.
합병증은 역류성 식도염이 오래되면 감염이나 상처 조직이 생겨 식도가 좁아지고, 헐기도 하며(식도궤양) 심한 경우 식도 점막이 마찰을 많이 받아 손발에 굳은 살이 생기는 것처럼 계속되는 위산의 공격을 견디어 내기 위해 장점막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바렛식도라고 하며 바렛식도는 식도암의 초기 단계로 생각되고 있다.

치료로는 크게 생활 습관의 변화와 약물치료, 수술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생활 습관의 변화로는 잠을 잘 때 베개를 20cm 정도로 높이 하고 자거나, 지방 섭취를 줄이고, 금연 및 저녁 식사 후 3시간이 지난 후에 잠이 드는 것이 좋다.

둘째 술, 초코렛, 커피, 페퍼민트 등 음식을 피한다.

셋째,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체중을 줄인다.

최근에는 이 병에 대한 좋은 약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들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만성적인 질환이다.
약에 잘 반응을 해서 현재 증상이 없어 졌지만 함부로 약을 끊으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하는 기간은 의사와 상담을 하며 최소한 2개월간 복용한 후에 증상이 재발하는 지를 보아 약을 천천히 줄여 나갈 수 있다.

재발이 잘되는 사람은 치료 전에 식도염이 심한 사람, 흡연자, 심한 산역류 증상이 있는 경우이다.

수술 요법은 의사의 고난이 숙련도가 요하며 위험도 감수해야하며 수술 후에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한국에서는 많이 권유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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