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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협력할 수 있는 토양 마련"

용인신문 기자  2005.05.2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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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편종근 명지대 산학협력 단장

“아직은 시작단계지만 용인의 연구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명지대학교 행정과 3층에는 기독교 대학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과학기술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대학으로 변모하기 위해 신설된 ‘산학협력과’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3월 산학협력과의 초대단장으로 임명돼 지역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안을 고심 중인 편종근 교수는 국내 토목.환경공학 분야에서는 소문난 전문가이다 .

편 단장은 “산학협력은 이미 전부터 계속해오던 것이지만 새로운 다짐으로 출발한 부서인 만큼 지금까지 서원했던 지역과의 연계활동에 주력하는 것에 가장 주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과 연구를 지원함으로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는 기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1일 조달청과 조달산업의 발전과 확산 및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MOU를 맺는 성과를 거둔 산학협력과는 다음달 현대건설과도 산학협력을 맺을 채비를 마련하고 있다.

편 단장은 “지금까지는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적당한 채널이 없었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에 구인.구직의 가교 역할과 함께 이공계 계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에 주니어 공학교실을 마련, 인재양성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적응할 수 있는 인턴쉽 교육과 지역환원사업 및 봉사활동에 주력할 계획을 갖고 있는 명지대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교육원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편 단장은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의지를 갖고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며 “10여개의 외부지원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연구지원센터 등과 연계활동을 펼치면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고 개선하는 일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