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걷다가도 얼마든지 먹을것이 있고 집에서 굳이 요리를 하지 않아도 몇십분이면 음식이 배달된다. 피자, 햄버거,돈가스가 아이들의 맛있는 것에 전부가 돼어버린지 오래다. 그러나 양지꿈나무어린이집의 아이들은 조금 다르다.
사탕과 과자 대신 멸치와 콩을 간식으로 찾고 사이다 콜라대신 식혜나 녹차 둥글레차를 먹는다. 아이들의 입맛이 이렇게 변한 이유는 이곳만의 특별한 교육과 무관하지않다.
정형화된 교육보다는 자연을 상대로한 체험학습과 산책을 통한 자연 환경 그대로를 보고 듣고 경험하는 교육을 행하기 때문이다.
지난21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모심기 행사를 가져 내가 먹는 밥이 어디서 나고 어떻게 자라는지를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심은 모는 아이들이 직접 기르고 돌보며 추수철에는 직접 걷어 밥을지어 먹고 내가기른 쌀이라며 신기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