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 5국 22과, 의회, 보건소 7월중 3개조로 이사
세정과, 지적과, 수도과 업무는 구청이관 미입주
용인시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과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과소별 이사 날짜를 지정하는 등 본격적인 이사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이사용역 발주와 집기류를 조달 요청했고, 5월초엔 이미 인터넷에 신청사 이전 안내 및 공고를 했다. 시는 또 5월 현재 신청사 이전에 앞서 시설 접수팀을 보내 현대건설로부터 시설업무 인수인계와 함께 신규 구입 사무용가구 배치와 일부 통신시설을 셋팅하기 시작했다.
이에 실과소에서는 오는 6월부터 사전답사와 함께 전화, 랜, 집기류 등을 총점검할 계획이며, 7월15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3개조로 나눠 이사하게 된다. 그러나 구내식당은 이사완료 후 8월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청사 이사 종합계획(안)에 따르면 “신청사 이사전에 통신시설이 미리 셋팅돼야 하므로 신규가구는 우선적으로 입주하는 1조에 배치하고, 2조는 1조, 3조는 2조의 가구를 배치해야 하는 관계로 직원들의 불만초래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 국가 행정전산망체계는 서로 연계돼 있어 용인시 전산망에 에러가 발생하면 전국 전산망이 마비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사부서는 금요일부터 근무시간 종료 후 야간을 이용해 이삿짐을 정리해야 하므로 직원들과 이사업체는 야간작업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청사에서는 현재보다 헌 가구를 더 많이 사용하는 실과소가 있을 수 있지만, 입주 후 점차적으로 가구 현대화 교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