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김후광)와 지역주민(보안지도위원회)들은 지난달 30일 자유를 찾아 남하한 탈북주민들의 조기정착지원을 위해 결연을 자원한 탈북주민 7가정과 지역내 10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족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탈북주민들 가정에 결연을 맺은 가정이 매월 1회 이상 방문,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탈북주민들의 빠른 사회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결연증서를 받은 탈북주민 이모(30세,남)씨는 “우리들을 위한 경찰과 지역주민들의 호의에 고맙다”며 “남한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 결연자 권모(50세)도 “최근 남한에 정착한 이탈주민들이 여러 사고에 노출돼있는 실정”이라며 “한가족 결연을 통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도 수시로 전화 상담을 통해 탈북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기정착 지원에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