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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적신 감동의 편지들

용인신문 기자  2005.06.03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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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용인예술제에서 단연 눈길을 끈 행사 중 하나는 바로 ‘사랑의 편지’ 콘테스트였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친구, 존경하는 선생님, 보고싶은 누군가에게 짧지만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쓰기에는 500여명의 시민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가슴 따뜻한 사연과 눈시울을 적시는 이야기로 읽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태성중학교 이원형 학생의 ‘그리운 선생님께’란 편지는 지난달 체육회 도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진 고 김형기교사를 추모하며 선생님을 기억하는 제자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사랑의 편지’ 콘테스트에서는 고림동에 사는 심계숙씨의 ‘오라버니, 나의 오라버니’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에는 이동면에 사는 이정희씨의 ‘사랑하는 나의 언니에게’와 김량장동에 사는 진정은 씨의 ‘손잡이 빠진 우산’이 차지했다.

또한 학생부 최우수에는 태성중 이원형 학생과 상하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김혜린 학생의 ‘엄마, 아빠에게’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그리운 선생님께 (이원형 태성중 3-11)
용인예술제 최우수 학생

그리운 선생님께

선생님...
기억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