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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화합의 의미있는 성과”

용인신문 기자  2005.06.07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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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용인초등학교에서 용인예술제 (Yong-in Aarts Fastival 2005)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비롯 국악공연에서 연극, 심지어 신세대 힙합까지 문화의 불모지 용인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예술제의 주최를 맡았던 예총의 홍영기 회장을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다.<편집자주>

△ 행사후 소감은
- 먼저, 그 동안 YAF 용인예술제에 보여준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 용인예총의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하나되어 마련한 YAF는 ‘시민을 하나로 예술을 생활로’란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술을 통한 시민대화합을 도모한 행사였다. 그 효과를 수치로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올해로 3년째 진행해오면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한다.

△ 이번행사의 특징이라면
- 이번 행사는 전야행사로 연예인 초청행사인 ‘시민대화합의 밤’ 공연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12가지의 공연 및 행사와 3가지의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공연행사분야에서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뜨거운 관심을 기울여주신 연예인 초청행사가 성황을 거두었으며 뮤지컬갈라콘서트, 아카펠라 보이쳐, 타악퍼포먼스 카타, 힙합댄스그룹 익스프레션, 라틴밴드 메디카 등이 수준높은 공연으로 용인시민의 시선을 붙들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 용인예술인들의 활약도 그에 못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먼저 용인대 한진 교수의 지휘아래 보여준 용인국악관현악단의 연주는 그 어느 무대에 내놔도 손색없는 공연이었으며 용인남성중창단의 폭넓은 음색과 신춘향전을 선보인 극단개벽의 탄탄한 연기력은 우리 용인예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 지역특산품 시식을 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하는 이유는
- 용인예술제 YAF를 통해 백암순대 만들기 및 시식행사와 백옥쌀 뻥튀기 시식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다보면 단순한 지역특산품을 넘어 용인의 관광상품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에서 그렇다. 이번에도 백암순대만들기 행사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색다른 아이디어로 선보인 백옥쌀뻥튀기 행사도 특산품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한다.

△ 끝으로 향후 예술제에 대한 비젼을 제시한다면
- 앞으로도 용인예총에서는 더 나은, 그리고 더 다양한 공연전시와 문화행사로 사랑받는 시민의 축제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이어지는 용인예총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에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우리 고장 용인의 지역예술발전을 위한 예술지기의 관계로 지속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