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닭항문’ 먹는 야만인(?)
○…‘닭똥집’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또 하나의 오명을 뒤집어쓸지 모른다. 이유는 닭똥집이 미국 현지에서 ‘닭 항문(Chicken Anus)’으로 번역되어 팔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난 5월 중순 LA 지역 포털 사이트 LA.com의 게시판에는 ‘나는 절대 먹지 못할 음식’이란 제목 하에 포장된 닭똥집 사진이 올라왔고 주소와 함께 ‘캘리포니아 마켓’에서 팔리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한번 굳어진 편견은 수정하기 어렵다. 한국인이 ‘닭 항문도 먹는 엽기적 민족’으로 낙인찍히기 전에 ‘번역 수정’이 필요한 것이다.
■ 호주서, 이로 귀 물어뜯어 `꿀꺽`
○…한 남자가 싸움을 벌이다 이로 귀를 물어뜯어 그대로 삼켜버리는 엽기적 사건이 일어났다.
호주 일간 헤럴드선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47세의 남자가 21일 수단인 추모예배가 열린 브리즈번의 교회 밖에서 자신의 4륜구동 차량을 몰고 42세 남자의 차량을 향해 돌진했으나 옆에 서 있던 구경꾼(35)만 치었다. 곧바로 차에서 뛰어내린 남자는 42세 남자에게 달려들어 손목을 부러뜨리고 한쪽 귀를 물어뜯었다. 구경하던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잘려나간 피해자의 귀를 찾아 주변을 꼼꼼히 수색했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고.
■ 홧김에 7억 현금에 불 붙여
○…아내와 돈 문제로 다투던 남성이 홧김에 7억 현금을 불에 태우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최근 보도.
이스라엘의 부유한 가정 출신인 이 남성은 얼마 전 아내와 자택에서 돈 문제로 크게 말다툼을 벌였다. 아내의 말에 크게 분노한 남성은 화를 억제하지 못하고 금고를 열어 현금자루를 꺼내 불을 붙였다. 불에 탄 현금은 모두 300만 셰켈(shekel).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7억에 가까운 거액이었다. 화제신고를 받고 4대의 소방차가 급파됐으나 이미 돈다발에 불이 옮겨붙은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