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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49 / 물(Water)

용인신문 기자  2005.06.10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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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표면의 70%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 물은 마신 지 불과 30초만에 혈액에 도달하고, 1분 후면 뇌조직과 생식기에, 10분 후에는 피부에, 20분 후에는 장기에 도달한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30분이면 인체의 어느 곳이든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한다. 이번주에는 가장 쉬우면서 건강의 기본이 되는 물의 섭취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주>

하루 1.5ℓ의 깨끗한 물로 건강을 지킨다.

다음의 역할을 하는 것이 무엇일까?
▷ 몸의 대사를 돕고 ▷ 산소나 영양분을 운반하며 ▷ 불필요해진 성분을 배설하고 ▷ 체온을 조절하고 ▷ 체액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다름아닌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 하는 일들이다. 물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킬 뿐 아니라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피부세포가 필요로 하는 물질이 오가는 통로로 이용된다.
연세대 김현원 교수는 ‘좋은 물이 우리 몸을 살린다’며 물 연구에 십여년을 매달리고 있다.
김교수는 집에서 건강식사를 하더라도 바깥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을 인정한다면 건강음식에 매달리기보다 훨씬 편안한 자연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 환원수를 평소에 자주 마시라고 권한다. 그렇게 하면 영양이 부족한 음식을 먹더라도, 산성화된 음식을 먹더라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도,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어떤물이 우리 몸에 ‘좋은 물’일까.
첫째 물에 오염물질이 없어야 하고, 둘째 칼슘 칼륨 마그네슘을 비롯한 적정량의 미네랄이 녹아 있어야 하며, 셋째 알칼리성의 물이어야 하고, 넷째 6각수가 풍부하며, 다섯째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몸에 좋은 기운이 들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한국에 가장 많이 보급된 역삼투압 방식은 깨끗한 물을 강조한 나머지 필수미네랄을 제거했고, 또 미네랄이 없기 때문에 쉽게 산성화되는 단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정수되는 물의 5∼6배에 해당하는 물을 버려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물은 약은 아니지만 좋은 물을 마시면 모든 병을 일으키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의 기본이 될 수 있다. 좋은 물 한잔이 건강한 생활의 기초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물 한잔의 위력>

■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면 찬물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모든 소화 기관이 활기차게 움직이게 한다. 이때의 극은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하는 신호로 이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충분히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배설도 촉진시킨다.

■ 설사할 때 소금과 설탕을 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설사에는 충분한 물이 최고의 비방이고 보약이다. 설사로 인해 생기는 공통점은 몸에서 많은 양의 물이 빠져 나간다는 점이다. 설사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일이다. 소금과 함께 설탕을 공급하는 이유는 설사로 인해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효과와 함께, 물과 무기질이 위와 장에서 보다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 몸이 부으면 물을 마셔라.
아침에 얼굴이나 몸이 붓는다는 여성들이 많다. 몸이 붓는 이유는 물과 소금이 동시에 몸에 차 있기 때문이다. 염분을 빼내야 하는데, 이 때는 소변도 잘 안 나온다. 몸에 염분이 많다고 소변에 고농도로 소금이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체액 중 염분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물을 아끼기 때문이다. 염분이 물에 녹은 상태로 배설될 때 콩팥을 통과하는데, 이 때 물을 적절히 공급해 주면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 물은 각종 술독을 풀어준다.
술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