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내 어머니가 해주신 건강한 음식을 찾아 ‘아미원’ 가지 않으실래요?
용인터미널에서 천리고개를 넘어가다보면 한적한 전원을 배경으로 녹색의 푸르름을 간직한 아름다운 정원같은 집이 눈에 들어온다. 세련되고 탁트인 넓은 외관은 첫눈에 흔히보는 갈비집과는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한다.
아미원의 음식은 가짓수만 많고 늘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드는 일반 갈비집의 음식들과는 차별된다. 주메뉴와 항상 같이 나온는 반찬중에 장아찌 하나만 보아도 금세 느낄 수 있다. 이 장아찌는 이곳의 주인 황근숙(63)씨가 고전적인 방법으로 집에서 직접 담근 것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황근숙 씨의 생각은 가족과의 외식은 모름지기 주부의 일손을 더는 간편함을 넘어서 건강한 식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음식점의 모든 재료는 가장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만을 고집하여 손님상에 올리고, 고기는 안동에서 직접 공수하는 일등급 우리 한우만을 고집한다.
윤기 자르르한 이곳의 소갈비 한점은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솜사탕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 부드럽기가 예사롭지 않고, 보기만해도 한눈에 신선함을 알수 있는 차돌백이와 제비추리도 이곳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