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소속 환경미화원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청소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근무의욕 증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산업시찰에 나선 미화원들은 수지출장소 및 각 읍면동에서 장기근속 또는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받거나 재해·재난지역 복구활동 참여자 등의 선정기준에 의해 추천됐다.
그간 시는 2002년부터 연 2000만원 예산을 확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제주도 산업시찰을 시행해 현재까지 120명의 환경미화원이 제주도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시는 향후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산업시찰을 실시하여 환경미화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청결하지 못한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근무복을 산뜻한 디자인 및 색상으로 전환, 청결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또 대학생 자녀를 둔 환경미화원을 위해 용인시 환경미화원 자녀 학자금 대여기금을 조성, 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 경제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의 청소반장 강모씨(55세)는 “각종 복지시책 등을 마의?지원해줌으로써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게 됐으며 자긍심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 환경보전과장은 “깨끗한 청정도시 조성을 위하여 청소시책의 적극적인 추진 및 환경미화원의 복지시책의 발굴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