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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범도시 흥덕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 입찰

용인신문 기자  2005.06.17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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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성백륜)는 지난 17일 용인흥덕지구 공동주택지 3필지 12만2058㎡(3만6992평)에 대하여 채권.분양가 병행입찰제를 처음으로 적용하는 입찰을 실시했다.

채권·분양가병행입찰제 방식은 채권평가점수 30%, 분양가평가점수 70%를 반영하는 방법으로 채권은 높게, 분양가는 낮게 쓰는 업체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입찰는 지난 5월 30일 공급공고하여, 6월 15일 1순위[1. 공고일현재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2.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일반건설업자(건축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에 한함)로 등록한 자 또는 주택법상 시공능력자]에서 신청접수한 45개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입찰방식은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투찰하여 오후 2시에 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경남기업(주), 대아레저산업(주), 하나로종합건설(주)에게 각각 낙찰되었다.

용인흥덕지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원에 65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서 입지조건과 발전전망, 교통여건에 있어서 수도권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흥덕지구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지만 북쪽으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335만평)와 붙어 있고 남쪽으로는 영통신시가지(100만평)와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5백만평 규모의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이는 분당신도시의 6백만평에 근접한 규모이다.

또한 2008년말 개통예정인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흥덕지구를 관통하고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 바로 연결되고, 광교테크노밸리를 통과하는 정자~수원간 신분당선 연장 광역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도 원활한 편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용인흥덕지구를 인근 광교산∼원천유원지∼태광CC∼흥덕지구∼청명산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 단지로 구축하고 지구내 녹지율 29.9%에 ㏊당 인구밀도 133명의 저밀도 친환경단지, 정보기술 및 생명공학 중심의 자족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디지털시범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도시란 사업지구 전체에 광통신인프라를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정보가 교류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환경의 미래형 도시로서 주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흥덕지구는 개발이 완료되는 2008년말 918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