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이건영 시의원과 조영애 용인시장애인부모회 회장 등 6명의 학부모들은 강남대측의 초청으로 강남대에 설립예정인 특수학교(가칭 용인심전학교) 부지를 답사했다.
구성읍 상하리 산 46-1번지 일원에 7000여평의 규모로 건립 예정인 심전학교는 총 28개 학급에 288명의 장애인 학생들이 장애 영역에 상관없이 학업을 할 수 있다.
이날 답사한 심전학교의 사업대상지는 북쪽으로 42번 국도가 있으며 서쪽에 흥국생명 연수원, 북쪽으로 용인정신병원이 위치해 있다.
이날 학교부지를 답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위치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단 교통문제나 학교가 혐오시설로 인식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우려 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심전학교는 오는 7월말까지 학교설립기본계획을 확정하고 9월초까지 학교설립 인․허가를 받아 곧바로 건축을 위한 설계 및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