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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구단 용인에 둥지

용인신문 기자  2005.06.24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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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삼성생명 비추미 여자농구단은 지난21일 김량장동 오성프라자 에서 이정문 용인시장, 이우현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및 체육관계자들과 김원길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배정충 삼성생명사장, 정승교비추미농구단단장 및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조인식을 가졌다.

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침체된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시가 적극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프로농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비추미 농구단은 1977년 창단해 2000, 2001년 여자프로농구 종합우승과 2004년 겨울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명문구단으로 국가대표인 박정은, 이미선, 변연하 등이 활약하고 있다.

비추미 농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해온 수원실내체육관이 관중에 비해 너무 크고 용인시의 경우 삼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은 물론 연고 프로구단이 없어 관중 동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연고지를 이곳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 농구단’으로 거듭난 농구단은 용인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삼아 금년 여름리그부터 ‘용인’ 이름으로 활동, 연 20회 정도 홈경기를 갖게 되며 다음달 8일 연고지 이전기념으로 일본 여자프로농구단을 초청 시범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내 초· 중· 고교 농구부 창단을 적극지원하고, 대회기간동안 3점슛 한 골당 일정액을 적립 불우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