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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용인, 한 여름밤의 정기공연

용인신문 기자  2005.06.24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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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잊은 채 온가족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가족극이 극단 용인(대표 유경석) 주최로 지난 22일 여성회관 무대에 올려졌다.

가족극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는 칠레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작품을 연극적으로 공동구성한 것으로 문명이 가져다 준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환경오염적인 실태보다 다른 존재와 존재끼리의 충돌과 그에 따른 탄생에 주목했다.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한 유경석 대표는 “젊은 연극인들의 뜨거운 열정의 결정체가 무대에 올려져 매우 기쁘다”며 “연극이라는 인생의 작은 축소판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