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낙선자 줄줄이 낙하산인사
○…이철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각각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조폐공사의 사장에 내정된 것과 관련 또다시 ‘보은성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대 총선 낙마자에 대한 정치적 배려라는 것. 이러한 보은성 인사에 대해 정치권 및 국민여론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용인관련 인사로는 김학민씨가 지난 6월초에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민청학련 출신인 김 이사장은 2002년 대선 당시 경기 용인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 인사권 행사를 뭐라 탓할 생각은 없지만 공기업개혁이란 명분이 먼저라는 점은 틀림없다.
취업준비자 50만명 육박…사상 최대
○…지난달 취업 준비자가 50만명에 육박해 관련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지난 2003년 1월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공식 실업자의 60%에 이르는 수준이지만 비경제활동 인구로 분류돼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의 공식 실업률은 3.4%로 작년 같은 달과 같은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발표됐으나 취업준비자를 감안하면 4.9%에서 5.3%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고시학원, 직업훈련기관 등 취업 관련 학원, 기관에 다니는 사람은 지?5월에 24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의 20만9천명보다 19.1%가 늘었다. 이 인원은 이런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3년 1월 이후 최대 규모이며 증가율도 최고수준이다. - 부동산은 일거리 창출이 안되는 것이 분명하다. 부동산은 올라도 실업자는 늘어나기만 한다.
집창촌여성 5000명 “성(性)노동자 인정하라”
○…지난 23일 ‘전국한터여성종사자연합’에 따르면 전국 성매매업소 집결지 여성 5000여명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성노동자의 날’ 대회를 열고 ‘성노동자 준비위원회(가칭)’를 구성키로 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부산의 대표적 성매매업소 집결지인 속칭 ‘완월동’과 인천 숭의동 속칭 ‘옐로하우스’는 조직구성 등에대한 이견으로 참가하지 않는다. 성노동자 준비위는 이날 행사에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장하진여성부장관, 김문수, 유승희 의원 등 국회의원, 다시함께센터 조진경 소장, 김강자 전 총경 등 주요 인사 15명에게 초청장을 보낸 한편,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 업주나 뒷배를 봐주는 사람들의 강압부터 없애는 인권문제 해결이 먼저일텐데….
전경 내무반 ‘알몸 사진’ 논란
○…전투경찰 내무반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러 명의 대원들이 알몸으로 서 있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다. 연천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군인들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같은 인권침해 사진이 공개돼 또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YTN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사진은 전투경찰 내무반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전투경찰 신입 대원들 6명이 알몸인 상태에서 부동자세를 취하고 있고, 선임으로 보이는 대원 2명이 이들 뒤에서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 설마 이라크에서 자행된 비인권적 작태를 우리나라 같은 부대원들끼리 벌인 것은 아니길 바란다.
북한, 최전방 GP 총기난사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24일 경기도 연천군 최 전방 GP(초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발생 5일만에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가 지난 20일 발표한 성명을 인용, “평소 부대원의 폭행에 시달리던 김 아무개 일병이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난사해 10명의 사상자를 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땅에서 수십년 간 지속된 군부파쇼 독재가 군을 특권집단-부패소굴-폭력지대로 만들어 놓았다”고 폭로했다고 전했다. - 스스로 인민공화국이라 부르는 북한을 보면 유교적 군주국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던데…. 그런 말 할 자격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