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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가있는 풍경_585호)

용인신문 기자  2005.06.27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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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그냥 저냥
피는 것 같지만

저 하늘 별들의
눈길이 머문 자리

푸른 밤
운석이 되어
영원을 사는 너.

얼핏 보면 지천으로
피는 것 같아도

울 언니 미소처럼
울 언니 눈물처럼

오로지
한 사랑 위해
단 한 번 피는 꽃.

■ 유지선
- ‘시조생활’ 시조부문으로 등단
-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문예창작과 재학
- 한국문인협회, 용인문인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