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게시판에 올려 잊혀져 가는 우리 말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글들이 종종올라와 많은 추천을 받곤 한다. 이번주와 다음주 오작교통신에서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 강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가시버시 : 부부
가우리 : 고구려(중앙)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구다라 : 백제(큰 나라)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읊置求?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꼬리별, 살별 : 혜성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나룻 : 수염
나르샤 : 날다
나릿물 : 냇물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높새바람 : 북동풍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다솜 : 사랑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달 : 땅,대지,벌판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닻별 : 카시오페아 별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투락 : 리본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