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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지역이 어딥니까?”

용인신문 기자  2005.07.01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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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신도시 후보지 관련 보도이후

<속보>본지가 585호 1면에 “동부권 ‘판교급 신도시’후보지 사실인가. 특정지역 구체적 거론” 제하의 기사가 나간후 용인 동부권에 부동산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본지는 최근 한국언론이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을 의식, 자칫 본지보도가 부동산투기를 조장할 수도 있다는 내부 판단에 의해 구체적인 지명대신 A지역으로 표기했다.

문제의 기사는 종이신문외에 인터넷 신문 등에 올라간 관련기사 검색건수만도 불과 몇칠만에 1만 여건을 육박했다.

이는 다른 기사 검색수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큰 숫자다. 또 다른 독자들은 본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A지역이 어딥니까?”라고 묻는 등 문의 전화와 이메일이 쇄도 했다.

보도이후 일부에서는 특정지역에 대한 개발 여론이 무성하게 떠돌기 시작했고, 부동산업계에서는 투자를 유인하는 등 벌써부터 투기조짐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본지는 A지역의 실체 여부를 떠나 판교급 신도시에 대한 정부정책의 신빙성을 우려, A지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동부권내의 부동산 투기조짐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책을 촉구키로 하는 등 부동산 안정대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