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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C 외곽 등산로 폐쇄 위기

용인신문 기자  2005.07.0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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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성원 상떼빌 구성2차 주민들 등산로 ‘폐쇄’

입주민, 사생활보호 …해결되면 개방
골프장측 “합의 안되면 전면 폐쇄”

사진설명: 성원 상떼빌 입주자대표회의 측의 요구로 성원건설이 기존 등산로를 폐쇄하자 수원CC측도 오는 10일이후엔 등산로를 완전폐쇄 시키겠다는 내용의 공고를 내 걸었다.

하루에도 수천 명의 등산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주)삼흥의 수원컨트리클럽 외곽을 둘러싼 등산로가 조만간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

기흥읍과 구성읍 경계에 맞닿은 문제의 등산로는 이 일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유일한 곳으로, 골프장 주변 숲을 무려 1시간 30분간 걸을 수 있어 이용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아파트 건설업체인 성원건설은 골프장을 비롯한 입주민들과의 합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기존 등산로가 폐쇄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구성읍 언남리 초원마을 성원상떼빌 구성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자회의(회장 조재수)는 지난해 말 성원건설 측과 합의한 사항이 이뤄지지 않자 지난달 12일 성원건설에 요청, 등산로를 전격 폐쇄시켰다.

이 과정에서 성원건설은 골프장 측과 사전협의 없이 등산로를 폐쇄했고, 당초 양측 협의가 깨지게 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