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을 맞이해 지난 5일 능교말 금학천변 주차장에서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가정,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 선포의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용인여성상담소(소장 양해경)가 ‘열려라, 성평등! 웃어라, 여성!’이란 주제로 특별히 준비한 이날 선포식에는 이정문 시장과 이우현 시의회 의장, 김후광 용인경찰서장, 성백륜 한국토지공사용인지사장이 참석해 양성평등 선언문을 낭독하고 정치, 민생, 직장내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식후 문화행사로는 무용가 정고을씨가 ‘풀자풀자, 가부장의 실타래’를 금학천변에서 독무로 선보였으며 행위예술가 신용구씨가 ‘웃는여성, 행복한 사회! 웃는 남성, 행복한 가족!’이란 주제로 퍼포먼스를 연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외 타악공연 들소리의 타악공연과 각계 대표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마당놀이 ‘화합과 평화’각 펼쳐져 함께 어울리며 춤추는 신명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양성평등의 의미와 여성의 위치, 사회적 시선과 개선 방안등을 그림과 유머, 사진, 자료 등으로 꾸며놓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