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이 드디어 위용을 드러냈다. 시장실을 비롯한 일부 부서에서 입주를 시작,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행정타운에서 업무가 시작됐다.
용인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청사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 18일 오전부터 시장을 비롯한 일부 부서의 업무가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시작했다. <도표참조/이정문 시장 특별기고 4면>
문화복지행정타운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10년 전 민선1기 윤병희 시장이 ‘종합행정타운’이라는 최초 계획을 발표, IMF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민선2기 예강환 시장 시절 착공해 현 이정문 시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최초 계획 당시엔 10여개 안팎의 기관들이 행정타운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IMF 등의 경제난을 이유로 계획이 번복되면서 시청사와 시의회, 보건소, 문화원 등이 이전을 하게 됐다. 앞서 경찰서는 먼저 부지내에 청사를 짓고 이전한 상태다.
신청사에는 1실 5국 22과와 시의회, 보건소가 입주한다. 그러나 세정과, 지적과, 수도과는 구청으로 업무가 이관되기 때문에 이전하지 않고 구청사에 남게 된다.
지난 15일부터 각 부서들은 3개조로 나눠진 이사 일정에 따라 금요일 야간에 이사해 퓻嶽構?일요일 신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용인시청 대표 전화번호도 18일 0시부터 1577-1122로 바뀌고, 자동 착신 전화국번도 ‘031-329-전화번호’에서 ‘031-324-전화번호’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현 국가 행정전산망 체계가 서로 연계돼 있어 자칫 용인시 전산망에 에러가 발생하면 전국의 전산망이 마비될 수 있기 때문에 부서별로 이사 일정을 나누게 됐다”며 “아울러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이사 일정까지 3번으로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18일 아침 신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된 부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장실, 공보실, 감사담당관실, 기획실, 행정국, 도시과 등이다. 이어 25일부터는 복지환경국과 경제산업국, 그리고 8월 1일부터는 건설국, 도시국, 민원봉사과가 신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