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1월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건축을 필요로 하는 ‘D급’판정을 받았던 김량장 주공아파트에 대한 재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안)을 만들어 김량장동 275번지 일원에 1982년 준공된 450세대의 노후된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하기 위한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시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비기반시설 정비, 건축물의 건폐율, 용적률, 높이, 층수 및 연면적 등에 관한 계획이 포함된 정비계획을 수립, 경기도에 구역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재건축 면적은 2만 2488㎡로 총484세대에 건폐율 25.27, 용적율 231.45%로 최고 20층까지 지을 수 있다. 분양주택의 최대 규모는 전용면적 115㎡인 43평형이다. 전용면적 85㎡미만 규모는 93.8%, 전용면적 60㎡이하 규모의 건설비율은 43.8%이다.
이와관련, 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용적률을 230%에서 231.45%, 층수를 15층에서 20층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지구단위계획에 포함, 관계법령을 검토한 결과 저촉사항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