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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활짝 열린 공간

용인신문 기자  2000.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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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소년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놓은 청소년 왕국이 있다.
청소년들이 재기 넘치는 끼를 발산하고 미래를 창조하고, 또 개인적인 고민거리를 스스럼 없이상담할 수 있는 곳.
김량장동 중앙동사무소 자리에 있는 용인시청소년상담실이 바로 그곳이다.
지난 97년 문을 연 청소년상담실은 상담 업무를 비롯 각종 강좌, 써클 조직 등을 이끌어 활기찬 청소년 생활을 지내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문 상담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고민을 함께 나누고 문화 형성을 돕는다.
상담 업무에 비중을 두고 있는 청소년 상담실은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을 때 ▲친구, 부모님, 선생님과 잘 지내고 싶을 때 ▲자신의 모습을 알고 싶을 때 ▲미래가 막연하게 느껴질 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키우고 싶을 때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찾아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외에 학부모 교사 대학생 일반인도 고민거리를 상담할 수 있다.
신나게 더 잘 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환영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실.
이곳은 또래상담자 모임 및 학생기자 등의 써클 활동도 활발하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또래상담자 모임은 학교 현장에서 친구의 고민을 상뵉蠻獵?것은 물론 청소년 관련 주제를 선정해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학생 기자단은 블루 스카이라는 청소년 신문을 만든다.
옥외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산행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 싸이코 드라마를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객관화시켜 청소년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깨닫도록 유도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비롯 진로탐색, 학습습관, 잠재력 개발, 또래 상담, 친구 사귀기, 가치관 형성, 자기 표현 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학교, 부모교육, 자원봉사자 교육, 교사를 위한 교육 등 각종 강좌도 이뤄진다.
55평의 건평에 개인상담실, 심리 검사실, 집단상담실, 전화상담실 등을 갖추고 쉼없이 가동되고 있는 활짝 열린 공간.
상담실장인 권선희씨는 "청소년들의 푸른 꿈이 피어나고 있는 청소년 상담실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드나들면서 짙푸른 희망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0335)329-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