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성백륜)는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환경정의와 공동으로 대지산 자연공원의 조성성과와 의미를 조망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개발과 맞물려 진행된 녹지보존을 둘러싼 시민운동 전개시점부터 대지산 자연 공원이 조성되기까지의 과정과 성과, 의미를 짚어보고 향후 개발과정에서의 황경보존을 위한 해결방안 및 방향을 제시했다.
죽전지구는 지난 1998년 108만평의 부지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이후 난개발을 우려한 죽전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녹지보존을 위한 ‘대지산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에 한국토지공사는 죽전 지역주민과 환경정의, 전문가 집단과 함께 시민 모니터링 위원회를 구성, 국내 최초로 죽전지구 내 대지산 2만 4천평을 시민설계방식에 의한 자연공원으로 조성했다.
또한 3년에 걸친 모니터링 실시와 ‘대지산 생태지도 만들기’, ‘대지산 야생화 심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제고, 환경의식 고취 등의 성과도 이룰 수 있었다.
토공과 환경정의 측은 이번 토론회가 개발과정에서 나오는 환경갈등 해소를 위한 주민참여시스템의 갸뵌??함께 환경보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및 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