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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행 신봉동 경유 어려워"

용인신문 기자  2005.07.22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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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아파트연합회(회장 신태호)는 지난 22일 신봉동 LG5차 관리소에서 시장 이정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신봉동아파트연합회 회원들과 이정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신봉동 아파트연합회에서 건의한 11개 사항에 대해 시의 입장을 표명하고 해결방법에 대한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식으로 진행 되었다.

가장 열띤 토론을 이끌어낸 잠실행 및 광화문행 버스 LG5차아파트 경유 건에 대해서 시는 “잠실행 및 광화문행 노선이 신봉동을 경유할 경우 기존노선 이용객들의 역민원이 우려된다”며 “서울과 직통으로 연결하여 최단시간내 출·퇴근주민을 이동시킨다는 광역버스와의 기본취지와도 맞지 않아 사실상 노선병경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맞선 회원들의 “신봉동 입구의 E마트 까지만 이라도 버스가 들어오도록 해 달라”는 문제제기에 “버스업체는 운행을 통한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신중히 협의해야한다”는 답변과 이를 대신해 “15분 간격으로 중차2대와 예비차 1대의 마을버스를 운행하려 수성교통측과 방안을 협이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러나 “마을버스의 운행은 있으나 마나한 사항이며 광역버스의 운행이 필요하고 버스회사의 이익을 논한다면 시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는 가” 라며 반박 구체적인 해결 방안의 제시가 어려웠다.

LG자이 앞 고압철탑 및 신봉동내 전신주의 지중화를 요구하는 건이에 대해선 “배선로 지중화 종합계획에 의거 2007년에 계획이 실시된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연합회원들은 △한일아파트 뒷산 및 LG자이2차 단지 내 사유지 공원화 △광교산 도립공원화 추진 △정평천 오수발생 대책 강구 △청평천 신속 정비 △LG자이 신축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발생 문제 △신봉지구 주도로 확장 △성복동~LG5차 아파트간 터널공사 조기 착공 △어린이공원 위치변경의 안건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경기도와 합의해야 할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뤄나갈 것이며 이밖에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정문 시장은 “수지의 난개발은 기반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입주를 시작한 것에 기인한다”면서 “서울과 맞먹는 면적의 용인이 점차 기반시설을 갖춰 나간다면 서울과 다름없는 복합행정과 문화시설을 담당하는 도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