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대부분의 도시지역 사람들은 흙을 밟지 못하고 딱딱한 시멘트 위를 걸으며 살고 있다. 또한 꽉 끼는 신발이나 여성의 경우 하이힐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을 혹사시키고 있다. 이번주에는 발의 상태를 통해 건강을 살펴보자. <편집자 주>
“사람은 우주에서 가장 신령스럽고 귀한 존재이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오, 발이 모난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동의보감’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는 몸의 각 부분이 전체속에서 갖는 의미를 강조하는 말이다. 이렇듯 동의보감에서도 발이 머리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사실 한방에서는 머리가 아프면 발에 침을 놓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발에 대해 무관심하다. 그렇지만 발은 심장에서 내려온 피가 되돌아가는 반환점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또한 오장육부와 연관되어 그 사람의 발을 통해 병력과 노화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발 기형, 티눈과 무좀 등 발과 관련된 질병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