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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에 최대한 이익 돌려 줄터"

용인신문 기자  2005.07.29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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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조합장 취임식을 마치고 새롭게 4년의 임기를 시작한 정창진 포곡조합장을 만나 취임소감과 현재 추진중인 사업과 앞으로의 사업계획, 운영방안 등을 들어보았다.

△취임 소감은
부족한 사람인데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 내가 잘해서라기 보다 직원들과 임원들, 농협관계자들이 도와준 덕 분이라고 생각한다. 초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이번 임기동안 잘 활용해 더 나은 농협으로 발전시키라고 뽑아준 것이니 더 열심히 일하겠다.

△현재 포곡농협의 재반 상황과 운영 상태는.
지난해 1400억여원의 자산을 보유했고 12억원 정도의 흑자를 기록했다. 포곡농협은 도․농이 공존하는 농협으로 현재 1330여명의 조합원들이 있다. 농협은 농민을 위해 존재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조합원들과 농민들을 위한 환원사업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임기동안에는 무엇보다 성장속에 안정을 추구할 것이다. 지금까지 성장위주의 발전을 꾀하다보니 부실한 부분이 없지 않아 발생했다. 이를 보완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직원들이 자신의 직장을 사랑하고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취미에 맞는 틴틘?활동과 활동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의 운영계획과 운영 방안은.
조합원들의 복지와 윤택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선 수입쌀 및 농산물 개방으로 인해 우리농민들이 받을 충격에 대비해 생산비와 인건비, 비료비는 물론 출하시 운임비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포곡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원예 농산물을 친환경 농업으로 유도하고 잔류농약검사 기계도 갖춰 안전한 먹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구제역이나 예상치 못한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방재 및 재해방지 비용을 지원하고 40~50대 조합원들의 자녀에게 학자금을 대출해 줌으로서 후에 이들이 농민을 기억하고 항상 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원로 조합원들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검진을 펼칠 생각이다. 보통 비용의 부담으로 연로한 조합원들이 병원을 찾지 않다 건강검진을 통해 뒤늦게 질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앞으로는 모든 조합원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제 1기 장수대학을 개강해 경제, 사회, 정치, 의학, 문화 등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것이다.
또한 60대 이상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선진지 견학 및 효도관광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것이다.

약력: 1956년 포곡면 출생
1992~2001년 농협 감사 역임
2001~2005년 포곡농협 조합장 역임
2005년 7월 포곡농협 조합장 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