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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능력을 높이는데 노력"

용인신문 기자  2005.07.29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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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안에서 나를 소중히 너를 귀하게”
중증 장애아동 주간보호시설인 ‘다솜의 집’이 지난달 26일 포곡면 삼계리 요한의 집 부지에 시설이전 및 증축공사를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다솜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추교인보회가 수탁,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김량장동 보훈회관 1층 43.5평 규모에서 5명의 직원이 13명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생활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공간이 협소해 대기자가 30여명에 이르고 있고 연계시설과 인력부족, 주택가 이면도로에 접해있어 등학교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다.

이에 천주교인보회 한연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에 신축이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 시가 신축비용을 위한 4억 1700여만원 가운데 설계, 건축, 집기류 등에 필요한 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같은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요한의 집 부지에 신축되는 다솜의 집은 지상 2층 282평 규모로 2006년 완공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아동들은 기존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종합재활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연희 이사장은 “다솜의 집 신축에 첫삽을 뜨게 해주신 시장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홍영기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솜의 집에 장애인들의 자활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