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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농협, 지역 노인들에게 삼계탕 대접

용인신문 기자  2005.07.29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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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이 지난달부터 오는 8월말까지 신갈내 75개의 노인정을 방문, 삼계탕을 대접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

점점 소외돼가고 잊혀져 가는 노인들을 위해 신갈농협은 각 노인정에 30만원씩을 전달하고 김 조합장과 부녀회원들이 직접 노인정을 방문하며 삼계탕을 접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녹원마을 새천년그린빌 5단지 노인정을 방문한 김종기 조합장은 “일제시대와 6..25, 보릿고개를 겪으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구어 낸 노인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삼계탕을 대접받은 노인들은 “이곳 주민들 대부분은 다른 타지역에서 이주해 온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극진한 대접을 받으니 마치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이라며 “농협이 이렇게 직접 나서 노인들을 대접해주는 것을 보니 신토불이 은행임에 틀림없는 듯 하다”고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