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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면 일산리 이틀간 177mm

용인신문 기자  2005.08.12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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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경기도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

용인시의 경우 136.36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하며 주택침수 11개소 26세대, 도로침수 8개소, 농경지 침수 3.1ha 등 모든 지역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177mm의 강우량을 기록한 모현면의 경우 일산리 진양빌라 3가구 등 주택침수 8가구, 일산리 일대 도로침수, 일산리 시설채소 농가 하우스 48개동이 침수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재난안전 관리과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보상은 사실 조사 후 경기도 승인을 거쳐 이뤄지며 도로침수의 경우 긴급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또 낙뢰로 인한 배전설비 파손 및 전화선, 인터넷 회로가 파손돼 일부지역에 전기공급 및 통신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낙뢰로 인해 이동, 남사면 일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고압전선이 단선돼 해당지역이 1시간 가량 정전 된 것을 비롯해 주상 변압기 소손 8대, 각 가정 누전차단기 고장 등으로 주민들의 정전신고가 잇따랐다.

KT 관계자는 “현재 포곡과 용인시내를 중심으로 약 300여건의 피해가 접수된 상황”이라며 “16~17런沮?피해를 접수해 지속적인 복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호우가 낮에 집중돼 인근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며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30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재난위험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