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청소이야기 / 곰팡이와 결로현상
페니실린의 원료가 되는 푸른곰팡이, 간장, 된장 등을 만드는 누룩곰팡이, 술이나 빵을 만드는데 쓰이는 효모 등 유익한 곰팡이도 있다.
그러나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는 다르다.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건조되면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일단 곰팡이가 생긴 곳을 방치할 경우 자재를 부식시키고 독특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이 냄새는 집안 공기를 오염시키며 두통, 알레르기성 질환, 후두염, 안질 등의 현상 외에도 무기력증 같은 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곰팡이는 습도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데, 벽이 누수 되었을 경우에는 방수공사 후 곰팡이 억제제 방균시공을 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이 겨울철에 바깥쪽과 집안의 심한 온도 차이로 인해 이슬이 생기는 결로 현상에 발생한다.
곰팡이가 발생할 경우에는, 원칙적으로는 단열 처리를 해야 하나 비용이 많이 들므로, 곰팡이 얼룩제거 --> 벽면의 방균처리(곰팡이 억제제) --> 수성 페인트에 곰팡이 억제제를 첨가하여 페인트칠을 하면 제거와 방지가 가능하다.
사람에게도 겉과 속이 많이 달라서 가슴에 결로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건물과는 달리 사람의 가슴에 핀 곰팡이는 제거가 쉽지 않다. 진실이란 껍데기를 쓰고 속에는 에고(EGO)가 샤워를 하는 사람들… 내 자신 역시 그러하지 않았나 생각 하면서 오늘 하루를 뒤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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