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급변하는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지역특성에 따라 개발과 보존
전국 최초로 도농 복합시중 구청과 동사무소 병행 설치
공직자 1인당 주민수 490명 … 전국 평균 262명의 2배
지방세율, 세목별 변동은 없어…보건소는 구청별 1개씩
▷구청은 왜 필요한가?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을 보여 왔던 용인시가 3개 구청 신설 승인을 받았다.
8월 현재 용인시 인구는 약 70만명. 이 같은 속도로 인구가 늘어난다면 100만 명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행정수요를 예측한다면 이미 광역행정체제로 돌입해야 한다.
12일 시 행정과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시 인구증가율은 연간 12.3%로 전국 평균 0.7%에 비해 18배에 이른다. 인근 지자체인 수원이 2.5%, 성남1.1%, 안양1.2%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다. 결국 현재의 읍·면·동 행정기구와 인력으로는 행정수행이 어렵다는 것. 게다가 앞으로 6개 택지개발지구 등 368만 9000평에 15만 명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도로, 교통, 문화시설, 환경분야 등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공직자 1인당 주민수는 490명으로 전국 평균 262명의 2배에 이른다. 이 같은 상태에서 시민들이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기대하기엔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