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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민족 경제인 대축제

용인신문 기자  2005.08.16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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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기업인을 비롯 국내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 4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함께 열리는 이번 한상대회는 세계 40여개국에서 동포 경제인 1500명, 국내 경제인 1000여명 등 총 2500여명이 참석해 국제 비즈니스 대회의 면모를 과시한다.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가자! 한상, 한계를 넘어서’로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의 협력 강화를 통한 한민족 기업인들의 성장에 역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효율적인 무역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에는 업종별 라운드 테이블을 개설, 상담 실적을 지난해의 2배 수준인 5억달러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리딩 CEO 포럼 등 3건의 컨퍼런스와 각종 세미나가 개최되며 12개 기관 및 단체가 홍보관을, 300여개 국내외 중소기업 및 단체가 홍보관을, 300여 국내외 중소기업 및 단체들이 테마별 전시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대회 주요 행사인 리딩CEO포럼에는 국내 경제인과 미국의 이종문 암벡스벤처그룹 회장, 백영중 패코스?회장, 일본의 한창우 마루한 회장, 인도네시아의 송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등 동포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다.

또 차세대 경제리더 포럼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포 1.5세 혹은 2세 4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세계 몇몇 곳에서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한상들을 연결하는 한상섬유벨트 프로젝트다.

한국의 대구, 동대문, 미국LA지역 섬유전문시장인 자바시장, 뉴욕의 패션한상, 중남미 지역의 섬유산업 한상, 이탈리아지역의 패션한상, 중국의 섬유한상을 연계해 상호 긴밀히 협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섬유는 사양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한상의 중남미 섬유봉제 산업은 값싼 중국산에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으로 LA의 활성화된 자바시장과 동대문 패션 등 지역별 특성을 접목하면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중국시장 역 진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집중토론과 추진전략 등이 논의되며 한복특별 패션쇼, 기능성 섬유 관련 전시회, 지역별 섬유 현황에 대한 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와함께 국내 청년실업 해소를 겨냥한 한국인력 해외채용을 위한 박람회도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이다.
공동주관을 하는 경기도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3차 대회가 열려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뒀다”며 “이번 대회에 경기도 관내 기업 전시부스만해도 50여개나 되는 만큼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02-577-2671. www.hansa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