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60주년 기념
정부는 광복60주년을 맞아 국민 대화합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422만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대규모 특별사면을 15일 단행했다.
특히 용인지역에서는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가 선거법 위반혐의로 의원직을 잃었던 김윤식 전 국회의원(용인을)이 특별복권 됐다.
김 전의원은 “앞으로 국가와 용인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아울러 그동안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용인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면의 규모는 1995년(700만명)과 1998년(552만명), 2002년(480만명)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주요 사면 대상은 △생계형 범죄 위주의 일반 형사범(1만2184명) △공안사범 및 선거사범(1909명) △모범수형자와 노약자(1067명) △도로교통법상 벌점 및 운전면허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사람(420만7152명)등이다.
이와 함께 불법 대선자금 사건 등에 연루된 정치인들도 다수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