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무공해 농촌체험 마을이 들어섰다. 원삼면 학일리의 아름마을이 바로 그곳이다.
원삼면 위치한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학일리는 지난17일 ‘농촌체험 팜스테이마을 아름마을’ 사업 준공식을 갖고 깨끗이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난 2002년 행정자치부의 농어촌지역 자연환경 및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추진된 전국23개 마을 중 한곳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국비10억원과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각각 1억 원씩 지원해 ‘약초꽃 향기마을’의 테마로 조성된 아름마을은 전통가옥을 이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을센터, 방앗간, 놀이터, 약초 시범포 등으로 조성됐다,
또 학일천과 등산로 정비 및 여행객을 위한 쉼터와 공중화장실도 설치됐으며, 아름마을 내 48개 가정에서 팜스테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름마을 준공 전부터 용인 도심지역 주민들의 농촌체험 수요가 높았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 주민들의 농촌체험을 위한 용인방문이 증가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마을은 지난 2000년 친환경 농업지구로 선정돼 오리쌀 재배 및 무공해 과수단지 조성 등 환경농업 특산지로도 알려?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문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조봉희 경기도의회 의원 및 사업 관계자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