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인 이경성 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이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필-하모니 2005 아트페어’의 초대작가로 참가하게 된 이경성 화백은 전시기간동안 15여점의 작품을 ‘소통을 위한 방문’이란 주제로 전시한다.
이 화백은 “이번 전시회는 작가와 보는 사람 사이의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작가나 보는 사람의 일방적인 견해에만 맞춰지지 않고 보편적 가치를 소중하게 느낄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대적 표현 속에 한국적 정서와 의식 표현을 혼합한 퓨전 테크닉한 작품 세계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자신의 작품으로부터 탈피하는 과정도 멈추지 않는 그는 아주 기본적인 색채만 제공해 주고 나머지는 바라보는 이들의 몫으로 남겨놓음으로서 그 잔영이 마음의 한 풍경으로 남아있도록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이 화백은 1985년 조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2회 및 이영미술관 초대전 외 10여차례의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작품세계를 알려가고 있다.
현재 용인문화원 서양화 강사이자 떨기나무 화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 화백은 ‘푸르네’에 미니홈피를 개설, 자신의 그림과 함께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단상들을 적어놓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