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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시민화합`$$`이라는 공감대

용인신문 기자  2005.08.19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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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문화복지행정타운 철쭉실에서는 이정문 용인시장의 주재로 ‘제10회 시민의 날 체육행사 관련 읍·면·동 체육회장 및 이·통장 협의회장(이하 협의회)’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체육회 가맹단체장 및 읍·면·동 체육회장단 회의를 통해 결정된 제10회 시민의 날 체육행사 계획에 대해 협의회측이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개회됐다.

협의회측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이번대회에 추가된 종목인 족구와 볼링을 제외할 것과 줄다리기 경기 연령제한 규정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지난 제9회 시민의날 행사부터 제의한 ‘시민의날 행사관련 회의’ 참석요청이 묵살된 채 진행된 것에 대한 강한 불만과 함께 다음대회 관련회의부터 협의회장 참석을 의무화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이 시장은 족구 및 볼링 경기에 대해 “이미 선수모집과 연습을 시작한 지역이 있으니 가능한 지역만 참가하되, 종합점수에 가산하지 않는다”는 대안을 제시 했고, 협의회 측은 논란 끝에 수용했다.

이외에 줄다리기 경기 규정에 대해서는 원안그대로 진행할 것과 제11회 대회부터 체육행사 관련회의에 협의회장을 참석 시킬 것을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언성이 높아箏?등 한때 격앙된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체육회 측의 사과 및 협의회 요구사항 수용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자세와 함께 ‘시민화합’ 이라는 공감대 형성으로 별 탈 없이 해결됐다.

체육회 관계자는 “큰 마찰 없이 회의가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