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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입초과 1위

용인신문 기자  2005.08.22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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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지난 18일 발표한 ‘2005년 2/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용인시가 전입초과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국 234개 시군구중 올해 2/4분기 인구증가를 보면 1위인 용인시(1만3406명)에 이어 2위 남양주시(8036명), 3위 화성시(5970명) 등으로 모두 경기도다.

서울인구가 올해 2/4분기 2만명 줄었지만 서울의 전출자 16만1914명 중 72.5%가 경기·인천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했다.

전입초과 1위인 용인시는 인근 성남시와 서울 강남구, 수원시로부터의 이동이 많았다. 성남시로부터는 2382명, 경기 수원시로부터 1021명, 서울 강남구로부터 701명이 순유입됐다.

2위인 남양주시는 인근 구리시로부터 1489명, 서울 중랑구로부터 820명, 서울 노원구로부터 654명이 순유입됐고, 3위인 화성시는 수원시로부터 2970명, 안산시로부터 427명, 용인시로부터 314명이 순유입됐다.

통계청 인구동향과 관계자는 “용인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입주가 진행되면서 이들 시에서 가까운 서울 일부 지역이나 인근 시·군에서 전입자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전출초과 1위는 과천시(3611명)로 대부분 인근 안 시(1272명), 의왕시(383명), 군포시(248명) 등으로 순유출됐다. 과천시의 인구가 줄어든 것은 과천 주공 3단지와 11단지 3600세대의 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