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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장 실무공무원 없어 아쉬움”

용인신문 기자  2005.08.25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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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8차례 포럼… “환경문제가 제일 큰 문제”

토론문화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 용인미래포럼이 1주년을 맞았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식을 조율·통합하는 것은 물론 용인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7월 창립돼 1년 동안 8차례의 포럼을 주최하며 폭 넓게 활동해 온 (사)용인미래포럼.
다음달 1일 지난 1년의 행보를 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창립을 주도하고 포럼문화의 정착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펼쳤던 권영순(60)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용인미래포럼이 창립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포럼문화가 정착되지 않았던 시기에 시민들의 참여와 토론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싶다. 용인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포럼 참가자들의 다양한 지식의 전달도 하나의 성과라 볼 수 있다. 그러나 환경, 문화, 자치, 복지, 경제, 건설 교통 등 시의 당면한 문제점을 토론하는 장에 정책을 직접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참여가 없어 아쉬웠다.

△용인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 용인미래포럼에서 생각하는 시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무엇이며 대안은.
-도시전체의 기본 틀을 바꿔야 한다. 개발을 위해 동반되는 환경파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가 가장 큰 문제다. 의·식·주 만을 위해 살아온 과거와는 달리 편리함과 누림의 자유를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해야 한다. 한치 앞이 아닌 100년을 내다보는 개발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앞으로 용인미래포럼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 앞으로의 계획은.
-시민들의 폭 넓은 참여를 위해 기존 패널식의 토론에서 세미나식을 가미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토론방식은 전문가와 전문가의 토론인 반면 한명의 전문가가 주제를 발표하고 참여한 시민들이 발언하고 토론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높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좀더 현실적인 대안이 나오리라 기대 한다.

△용인미래포럼을 지켜보는 시민들에게 바람이 있다면.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켜 나아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필요하다. 현재가 불만족 하더라도 미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협력하고 내가 사는 용인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살고 있는 곳의 환경을 생각하고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