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용인시 모현면 일산리 신안 인스빌 아파트 (862세대)부근 하수종말 처리장 건립을 앞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주민들은 서명운동을 통해 하수종말 처리장 건립을 반대하고 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근처에 하수종말 처리장이 건립된다는 것 자체가 납득이 안간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파트 주민과 근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조금씩 양분되고 있는것 같다.
하수종말 처리장이 건립되면 사회 체육시설이 생기는 등 용인시가 제시하는 혜택을 주민들이 누릴수 있다는 것과 “똥통이 왜오느냐?” “사회혐오시설이 들어서면 악취와 병해충 문제로 피해를 볼것”이라고 외치는 주민들의 의견이 서로 양분화하고 있는 중에 “이왕 종말 처리장이 건립 될것이라면 모현면의 하수만 처리해야 한다”고 강력한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할 관계기관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기보다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종말 처리장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 될 것 같다. 하수종말 처리장은 혐오시설이지만 사회기반 시설이기도 하다.
종말 처리장 건립을 둘러싼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용인시는 보다 현실느?혜택을 주민들에게 제공해야한다. 아울러 종말 처리장 건립후 생길 여러가지 환경 문제를 예측하고 방지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다는 대안을 내놓아 주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
주민들도 도시가 확대되고 인구가 늘어나면 하수종말 처리장 건립이 불가피한 만큼 보다 유연한 자세로 이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주민들과 관계기관은 마주보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서로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
주민들 또한 자신들의 보금자리인 모현면을 보다 발전 시킬 방안이 무엇인지 진정한 지역 발전의 길이 무엇인지 따져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