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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셋째자녀 지원금 12억 9000여만원 지출

용인신문 기자  2005.09.02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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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낮아지는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에서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출생한 셋째자녀수가 330명인 것으로 알려져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용인시는 이번해부터 용인에서 출생하는 셋째 자녀 이상에게 출산장려금 20만원과 영양급식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태어난 셋째 자녀 이외에 이미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셋째 이상 아동부터는 실보육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집행한 지원 보육료는 12억 7720여만원으로 총 1848명의 미취학 아동들이 혜택을 입었다.

또한 1월부터 7월말까지 집행된 출산 장려금도 10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셋째 자녀 이상을 가장 많이 출산하고 양육하고 있는 지역은 수지와 기흥 지역으로 경제가 안정된 중상층 이상의 가정에 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초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셋째자녀 낳기를 독려하였으나 워낙 미미한 도움이라 출산장려에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못했다”면서 “다른 타시군에 비해 적은 아동수는 아니지만 보다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이 마련돼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