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둑 맞은 소 새끼 낳아 ‘귀가’
○…전남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에 사는 김모(74) 할아버지가 12년생 암소와 2년생암소 2마리를 도둑 맞은 것은 지난 달 12일. 자식같이 여기며 10여년을 키워 온 소가 하룻밤 사이 감쪽 같이 사라진 것이다. 보름이 넘도록 소식이 없자 김 할아버지는 누군가 소를 훔쳐가 도축을 한 것으로 간주하고 거의 단념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지난달 31일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소를 훔쳐간 절도범을 잡았다는 것. 그것도 새끼를 낳아 건강한 암 송아지 한마리를 거느리고 온 것.
■ 8.15사면 축하술 마시고 또 운전
○…30대 택시운전사가 8.15 특별사면 축하술을 마시고 또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광주 북부경찰서는 31일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택시운전사 김모(36)씨를 검거. 김씨는 지난 7월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가 곧바로 특별사면된 행운을 나누기 위해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몰아 결국 면허취소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 청소년들 나체 채팅 인기
○…최근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나체 상태에서 인터넷을 통해 채팅을 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낡? 상하이시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나체 채팅은 대부분 얼굴은 가린 채 신체의 다른 모든 부위를 내어놓은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고 공산주의청년단 기관지 중국청년보가 29일 보도. 이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카메라 앞에서 나체 상태에서 대담한 동작을 취하거나감정을 토로하거나 문자들을 보내고 있다고. 현재 중국 대륙에서는 한자녀 갖기 정책에 따라 청소년들 대부분이 독립된 방을가지고 있으며 채팅이 주로 밤에 이루어져 부모들의 눈을 피할 수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