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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따라잡기_594호

용인신문 기자  2005.09.05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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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참사 사상자 늘어
○…이라크 전쟁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는 8월 31일 바그다드 시아파 성지 사고의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 이라크 내무 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이, 여성, 노인들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1000여명이 넘는 사상자의 대부분이 티그리스 강 위의 알-아이마 다리를 건너던 중에 발생했다. 야르무크 병원 당국은 최소 6명이 알-카딤 사원 주변에서 독극물이 든 음료수를 마신 뒤 숨졌다고 밝혔고, 알-킨디 병원은 독극물 중독으로 보이는 시신 20구를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 이라크 저항세력과 연관되어 있는 수니파가 시아파와 쿠르드족의 느슨한 연방제인 이라크헌법초안을 물건너가게 만들려는 것일까?

국정홍보처, 노대통령 발언 모음록 발간
○…“권력을 통째로 내놓을 수 있다” “누가 자기 권력을 내놓고 싶겠나? 그러나 불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으면 쫓기는 신세가 된다. “왜 떠밀리고 쫓겨 살아야 하나. 마음 하나 바꾸면 그만인데.”“10년 전에 했던 공부를 계속 우려먹으니까 밀리는 거다.”(외교통상부) “반찬만 많고 허기진 정책 앞으로 내지 말자.”(노동부) “우리가 지금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형편은 아니지 않느냐.”(환경부).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1일 발간한 ‘노무현 따라잡기’에 실린 발언 내용이다. 이 책은 올 초 노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언급한 내용을 모아 놓은 것이다.
- 도대체 앞으로 또 어떤 말들로 국민들을 놀래킬지 …. 이젠 면역이 돼서 웬만한 걸로는 잘 안놀라긴 할 듯….

뉴올리언스, 허리케인에 무법천지
○…미국 남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 역사상 최대의 자연재해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피해가 가장 큰 뉴올리언스에서는 약탈이 횡행하는 등 도시 전체가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
피해가 막심한 뉴올리언스의 경우 시신이 길가에 방치돼 있는 가운데 식량과 물, 의약품 등 생필품이 부족한 이재민들이 약탈에 나서고 길가에서 차량을 빼앗고 강간 사건이 발생하고, 서로 총격전을 벌이는 등 ‘무정부 상태’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 이라크에 보낼 군대는 있어도 자국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보낼 군대는 부족한가? 무기최대수출국인 미국, 무기팔아 남긴 돈은 다 어디로 간 건지….

주공은 ‘웃고’ 토공은 ‘떨떠름’
○…8.31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8.31 부동산 대책의 핵심 내용 가운데 하나는 주택공급제도의 공공성 강화와 대규모 택지 개발. 공공택지는 주택공사가 주도적으로 건설해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주택공영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당장 판교 신도시 25.7평 초과 아파트는 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건설해 분양한다.
반면,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토지 공급을 도맡았던 토지공사는 공영개발 확대로 택지를 팔아 이익을 남기던 수익이 줄어들게 됐다.
- 공공택지 개발에 대한 토공과 주공의 밥그릇 싸움이 한바탕 예견되는 것은 기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