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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민원만족도 상승

용인신문 기자  2000.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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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의 민원인 친절도가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건소의 위치나 노후된 건물, 협소한 주차공간 등 주변여건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시보건소가 지난해 8월 2일 제정 선포한 보건의료서비스헌장과 관련, 최근에 보건소를 방문한 민원인 113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만족도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직원들의 친절도는 헌장 제정을 하기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시점(99년 5월 17일∼23일)보다 28.7%P가 높은 79.7%가 친절하다고 응답했다.
또 전화응대 및 예절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67.9%가 친절하다고 답했으며,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만족도도 59.1%로 비교적 높았다. 그러나 진료시간을 포함한 민원처리 소요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49%만이 만족하다고 응답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더욱이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보건소의 위치 및 노후된 건물,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고 답해 보완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이밖에 보건소 내에 소아과, 안과 등의 전문의 개설, 대기실 번호판 설치, 인터넷 서비스 등의 의견도 내놓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장제정 선포이후 전직원들이 좀더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온 결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했거나 불편했던 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