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수도권 대형 할인마트나 소형 상점들을 중심으로 위조나 변조된 수표가 대량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지난 1일 용인시 한 은행에서 고객이 10만원짜리 수표 20장을 입금하려다 20장 모두 위조된 수표라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분당구에서도 한 고객이 은행에서 입금하려던 10만원 짜리 수표 10장중에 3장이 위조수표라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위조수표가 대량 유통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고 위조수표를 만들거나 유통시키는 일당을 검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난달 23일 100원짜리 수표를 무려 600장(시가 6억원)이나 위조해 유통시키려던 노 아무개씨와 노 씨에게 3000만원을 받고 컴퓨터와 스캐너 등을 이용해 수표를 전문적으로 위조한 김 아무개씨가 검거됐다.
한편 은행 모든 지점들은 은행안에 수표감별기를 설치하고 수표의 위조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자기앞수표는 복수결제 하는 등 위조수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