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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경관 때문에 산림훼손

용인신문 기자  2005.09.1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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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수십년 된 참나무의 껍데기를 벗기고 구멍을 뚫는 등 산림을 훼손한 혐의로 D사찰 주지스님을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찰을 둘러싸고 15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나 4그루의 참나무가 경관을 해쳐 고사시키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사찰측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D사찰측이 참나무를 고사시키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해 조사를 한 결과 사찰측이 수십년된 참나무 4그루의 아래쪽에 길이 80㎝가량 껍데기를 완전히 벗겨낸 사실을 확인하고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